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우즈벡 장관 면담…투자·금융 협력 논의
2026.06.25 10:43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회장이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무역부 장관을 만나 투자·금융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진 회장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라지즈 쿠드라토프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무역부 장관을 비롯한 사절단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한국과의 무역·투자 협력 확대를 위해 방한한 우즈베키스탄 측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양측은 한국 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투자 활성화를 위한 금융 지원, 현지 금융시장 발전을 위한 협력, 신한은행 우즈베키스탄 법인 설립 추진 등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9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대표사무소 설립 이후 현재 법인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자동차 금융 등 리테일 사업 노하우를 보유한 신한카드와의 동반 진출 방식으로 현지 금융시장에서의 사업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 회장은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높은 성장 잠재력과 역동성을 지닌 핵심 시장"이라며 "현지 금융시장과 함께 성장하는 장기적인 파트너로서 금융 인프라 발전과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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