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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손녀 "알바해서 오마카세? 막 쓰는 게 아냐"

2026.06.25 13:58


[서울=뉴시스] 박정수. (사진=유튜브 채널 캡처) 2026.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박정수가 손녀의 아르바이트 근황과 소비 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에는 '할머니 등골 브레이커 아니라고요. 쿠팡 알바 직접 해명하러 온 손녀들과의 폭소 만발 외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정수는 두 손녀와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박정수는 큰손녀가 도착하자 "뭐 타고 왔어?"라고 물었고, 큰손녀가 "택시 타고 왔다. 엄마가 택시 불러줬다"고 답하자 "그건 괜찮은데 설마 본인 돈으로 평소에는 택시 타고 다니진 않겠지?"라고 물었다.


큰손녀는 "아니다. 돈 없다"고 해명했고, 박정수는 "버스 타고 다니지? 좀 안심된다. 난 또 택시 탄다고 그럴까 봐. 지난번에 알바해서 오마카세 먹었다고 하길래 가슴이 철렁했다"고 말했다.

앞서 박정수는 큰손녀가 쿠팡 물류센터 아르바이트를 해서 오마카세를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

제작진이 "알바 잘하고 있냐"고 묻자 큰손녀는 "지금은 물류센터를 안 나가고 있다. 식당 알바 새로 하고 있다. 물류센터가 벌이는 낫긴 한데 장기적으로 보면 몸이 너무 힘들어서"라고 설명했다.

이후 큰손녀는 "알바한 돈으로 오마카세 간다지 않냐"는 댓글을 보고 "좀 해명하고 싶은 게 있다. 내가 쿠팡 말고도 일을 한 게 많았어서 돈을 모은 것도 있었고 주식으로 넣어놓은 것도 있어서 막 쓰는 게 아닌 것만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생활력 강하다"는 댓글에는 "이건 다 엄마 덕분이다. 어렸을 때부터 동생 밥 차리는 걸 시켰다. 밥이랑 청소랑 설거지 다 시켰다"고 털어놨다.

박정수는 "그게 나쁜 것만은 아니다"고 했고, 큰손녀는 "난 오히려 고맙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편 박정수는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로데오거리 일대 건물의 시세가 약 230억원대로 추정된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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