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국토부 산하 대광위에 ‘기후동행카드 플러스’ 출시 신청
2026.06.25 17:20
‘기후동행카드 플러스’는 정부가 출시한 ‘모두의 카드’에 기후동행카드 특화 서비스를 연계한 것입니다.
지난 17일 서울시는 대광위와 대면 협의를 거쳤다며 기후동행카드 플러스 출시를 발표했는데, 국토부는 아직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았는데 서울시가 독단적으로 발표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난 2024년 서울시가 출시한 기후동행카드는 매달 일정 금액을 충전하면 도시철도(지하철)와 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정기권입니다.
서울시는 전국 단위 서비스인 모두의 카드가 사실상 같은 기능을 하는 점을 고려해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를 마무리하되, 모두의 카드에 없는 기후동행카드만의 혜택은 시의 예산을 들여 유지하겠다고 알렸습니다.
현행 기후동행카드는 다음 달(7월) 말까지만 선불 충전이 가능한데, 만약 기후동행카드 플러스가 예정대로 다음 달 출시되지 못하면 시가 준비한 특화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해집니다.
박주선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시민들이 기후동행카드 특화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대광위와 협의가 조속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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