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장 지낸 신원철씨 새 강원 경제부지사에…대변인·정책실장은 추후 공채
2026.06.25 10:24
신원철 민선9기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예정자[헤럴드DB]
[헤럴드경제(춘천)=함영훈 기자]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과 함께 민선 9기 도정의 경제분야를 이끌 수장에 신원철 전 서울시의회 의장이 발탁됐다. 신 전 의장은 우상호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총괄본부장을 지냈다.
도지사를 가장 가까이서 보좌하며 도청 내외의 가교 역할을 할 비서실장에는 캠프 공동대변인을 지낸 김현수 전 강릉시의원이 선임됐다.
새로운 강원의 미래 청사진을 그릴 정책특보에는 캠프 정책본부장이자 더불어민주당 민주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을 역임한 김동영 씨가 임명됐다.
비서실에서 당선인을 밀착 수행하며 발 빠른 실무를 담당할 비서관 라인으로는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선대위 공보단장을 맡아 정무·공보 역량을 검증받은 황윤정 씨,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지내며 중앙 행정 메커니즘을 꿰뚫고 있는 국정 경험 전문가 김훈겸 씨, ▷사단법인 ‘함께하는 공동체’ 이사이자 선거기간 내내 당선인을 밀착 수행했던 최석 씨, ▷선거운동 기간 우상호 TV 1000만 유튜브 조회수를 견인한 전 강원도청 정무비서관 출신의 김숙영 씨가 각각 선임됐다. 이들 비서관 진용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정의 실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우상호 당선인이 이끄는 도지사직 인수위 허소영 대변인은 “공약 이행을 뒷받침할 비서실 및 정무직 핵심 인선은 ‘실력 중심의 도정 운영’과 ‘영서·영동을 아우르는 도민 통합’이라는 민선 9기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 데 방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민선9기 강원특별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회 허소영 대변인이 정무직 인선결과를 발표하고 있다.[강원도 인수위 제공]
민선 9기 도정의 ‘말과 귀’가 되어 도민 및 언론과 쌍방향으로 소통할 대변인을 비롯해 정책실장, 전략자문관, 소통협력관 등에 대한 인선은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신원철 신임 경제부지사 예정자는 특유의 친화력과 소통 능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인물이다. 경제부지사는 민선 9기의 1호 과제인 첨단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대규모 재원 조달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신 부지사의 탁월한 정무 감각과 폭넓은 네트워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제적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 활동을 통해 명망을 쌓아온 김현수 신임 실장 예정자는 당선인이 깊이 신뢰하는 영동권의 대표적 인재다. 비서실장직은 도정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정무적 위험을 관리하는 핵심 요직이다. 이번 인선은 영동과 영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소외 없는 통합 도정을 이끌겠다는 우 당선인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정책특보는 민선 9기 도정 구호인 ‘강원을 특별하게, 도민을 행복하게’를 실현하기 위한 67개의 핵심 공약을 정교한 정책 시스템으로 구체화하는 고도의 전문성을 발휘하게 된다.
우상호 당선인은 “이번 인선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일 잘하는 실사구시형’ 진용”이라며, “검증된 능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강원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나아지는 행복한 강원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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