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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축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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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아공 넘으면... 캐나다와 LA서 32강전

2026.06.25 06:52

캐나다 B조 2위 확정... A조 2위와 32강
한국, 남아공전 승리하거나 무승부 시
29일 오전 4시 미국 LA서 캐나다와 32강
스위스, 조 1위 확정... 4연속 조별리그 통과
스위스의 요한 만잠비(21·프라이부르크)가 2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BC플레이에서 열린 대회 B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캐나다를 상대로 골을 터트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토론토=AP 연합뉴스


한국(FIFA 랭킹 24위) 축구 대표팀이 A조 2위로 32강에 진출하면, 맞붙을 상대가 B조 2위 캐나다(30위)로 결정됐다.

캐나다는 2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BC플레이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B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스위스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캐나다는 1승 1무 1패(승점 4점)로 조 2위를 확정했다.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64위)와 승점은 같지만, 조별리그 2차전에 맞대결 승리로 2위 자리를 지켰다.

또 스위스는 2승 1무(승점 7점)으로 B조 1위로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스위스가 월드컵 조별리그를 통과한 것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래 4회 연속이다. 스위스는 32강에서 E·F·G·I·J조의 3위 중 한 팀과 맞붙는다.

만일 한국이 오늘 오전 10시 열리는 남아공(61위)과의 A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승리하거나 비기면 조 2위가 되며, 이 경우 29일 오전 4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개최국 캐나다와 맞대결하게 된다.

캐나다의 프로미스 데이비드(25·위니옹 생질루아즈)가 2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BC플레이에서 열린 대회 B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스위스를 상대로 2-1로 추격골을 넣고 있다. 토론토=AP 연합뉴스


경기 시작과 함께 스위스와 캐나다 조 1위를 두고 공방을 이어갔다. 전반 11분 스위스의 브렐 엠볼로(29·릴)이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맞았지만 막혔다.

전반전 무득점으로 마친 뒤 후반 1분 만에 스위스의 선제골이 터졌다. 요한 만잠비(21·프라이부르크)가 오른쪽 측면 돌파 후 올린 크로스를 루벤 바르가스(28·세비야)가 골문 안으로 슈팅을 성공시켰다. 곧바로 후반 12분 이번에는 엠볼로의 패스를 넘겨받아 만잠바가 오른발 슈팅으로 2-0을 만들었다. 반격에 나서는 캐나다는 교체 투입된 프로미스 데이비드(25·위니옹 생질루아즈)가 강력한 발리슛으로 2-1로 쫓아갔다. 캐나다는 계속해서 동점골을 노렸지만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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