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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2025년 통합보고서 발간…AI 신뢰성 강조

2026.06.25 10:40

[서울= 뉴스핌] 정승원 기자= 네이버가 2025년 재무 및 ESG 성과를 담은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 보고서는 인공지능(AI) 전환과 기술 신뢰성을 플랫폼 기업의 지속가능성 핵심 요소로 삼아 비즈니스 시너지, 임팩트 창출, 기술 신뢰성 3대 축으로 구성했다.

네이버는 기존 '프로젝트 꽃'을 '네이버 임팩트'로 확장해 생태계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소상공인과 브랜드의 AI 비즈니스 도구 활용을 돕는 ADVoost 쇼핑 × AI RIDE 캠페인, 창작자 성장을 지원하는 크리에이터 런처 프로그램, 지역 로컬 브랜드 발견 경험을 제공한 BE LOCAL WEEK 경주 등이 사례다.

네이버가 2025년 재무 및 ESG 성과를 담은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 네이버]

2025년 임팩트 펀드로 1420억원을 집행했으며, 이 중 AI 기술이 생태계 구성원의 성장 기반으로 확장되도록 지원하는 Tech Impact 영역에 229억원을 투입했다. 2030년까지 누적 규모를 1조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모든 서비스에 AI를 적용하는 'On-Service AI' 전략을 추진 중이다. UGC·쇼핑·로컬 등 자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와 AI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AI 브리핑, ADVoost,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 등에 AI를 적용했으며 향후 Agent N, AI 탭, 쇼핑 AI 에이전트 등을 통해 검색에서 구매·예약·결제로 이어지는 경험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속가능성 전략도 개편했다. 개인정보보호, 정보보안, 온실가스 및 에너지 관리, 인적 자본 관리 관련 정보를 담았다.

'2040 Carbon Negative' 전략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현황과 AI 데이터센터용 재생에너지 확보 성과를 공개했다.

동반성장지수 9년 연속 최우수 등급, 이용자보호 업무평가 검색·쇼핑 분야 매우 우수 등급,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2년 연속 AA 등급을 달성했다.

별도 발간한 기후정보공개보고서에서는 글로벌·국내 기후공시 기준에 맞춰 기후 관련 의사결정 체계, 시나리오 분석, 기후 회복력, 지표 및 목표 등을 공개했다.

K-water와 협력해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극한호우 물리적 위험 평가를 진행했으며, 한국생태학회와 함께 데이터센터 춘천 대상 TNFD 기반 생물다양성 분석을 공개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의 지속가능한 성장은 이용자, 사업자, 창작자 등 다양한 생태계 구성원과 함께 성장할 때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AI와 데이터,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파트너의 성장을 지원하고 더 많은 이들이 기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네이버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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