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황희찬·이강인 남아공전 선발…손흥민 제외
2026.06.25 08:49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오전 10시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공을 상대로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을 치릅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날 한국 선발 명단에는 체코전 역전 골의 주인공인 오현규가 포함됐습니다.
황희찬과 이강인도 선발로 나서서 공격 구도를 갖춥니다.
이어 황인범과 백승호가 중원에, 이태석과 설영우가 윙백에 위치합니다.
이기혁, 김민재, 이한범이 수비 라인을 구축합니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킵니다.
1·2차전에서 선발 출전했던 손흥민과 이재성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남아공전 선발 라인업에 두세 포지션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멕시코전의 무뎠던 공격력을 보완하고 몬테레이의 덥고 습한 날씨도 계산한 것으로 보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체력 소진이 클 수밖에 없는데, 손흥민을 후반에 '조커 카드'로 꺼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옌스 카스트로프의 첫 선발 가능성도 언급됐지만 3차전에서도 교체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한국과 남아공의 경기는 오늘 오전 9시 10분 JTBC를 통해 중계됩니다. (킥오프 오전 10시/캐스터 배성재·해설 박지성 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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