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축구전문가 "한국이 더 강하다…남아공전 2-1 승리"[월드컵]
2026.06.25 06:56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영국 BBC 축구 해설위원이 '홍명보호'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꺾고 A조 2위로 32강에 진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BBC의 크리스 서튼 해설위원은 25일(한국시간) 대회 조별리그 3차전 24경기에 대한 예상 스코어를 공개하면서 한국이 남아공을 2-1로 제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체코와 첫 경기에서 2-1로 승리했으나 '공동 개최국' 멕시코에 0-1로 패했다.
멕시코가 2연승으로 일찌감치 조 1위와 32강 진출을 확정했으며, 한국은 이날 오전 10시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남아공을 상대로 이기거나 비기면 조 2위로 토너먼트에 직행할 수 있다.
1무1패(승점 1)로 조 4위에 자리한 남아공은 한국을 잡아야 32강 진출을 기대할 수 있다.
서튼은 "한국이 남아공보다 훨씬 좋은 팀"이라며 "멕시코처럼 한국도 남아공을 상대로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남아공은 체코전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38분 페널티킥 득점으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조별리그 통과에 대한 희망을 키웠다. 그러나 이전 멕시코전에서 남아공의 경기력은 매우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BBC의 인공지능(AI) 역시 한국이 남아공에 2-0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튼과 AI는 멕시코가 체코를 잡고 조별리그 3연승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멕시코가 토너먼트를 대비해 주축 선수를 아낄 가능성이 있지만, '고지대'의 홈 이점을 앞세워 체코를 압도할 것이라고 했다.
서튼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2차전까지 48경기 중 26경기 결과를 맞혔으며, AI는 31경기를 적중했다.
한편 서튼은 일본이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스웨덴을 2-1로 꺾고 F조 2위로 32강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네덜란드가 튀니지에 4-0 대승을 거두고, 일본에 골득실로 앞서 F조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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