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뿌리 얼마야"…전북 장수서 100년 추정 '천종 산삼' 발견
2026.06.24 18:12
전북 장수군 장안산 자락에서 1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되는 천종산삼이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오늘(24일) 약초꾼 박모 씨가 지난 주말 해발 약 950m의 깊은 계곡에서 천종산삼 8뿌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천종산삼은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산속에서 자연 상태로 4대 이상 이어져 자란 산삼을 뜻합니다.
감정 결과 가장 큰 어미산삼인 모삼은 약 100년 된 것으로 추정됐으며, 산삼 8뿌리의 총 무게는 76g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산삼의 감정가는 1억2천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정형범 한국전통심마니협회장은 "장안산에서 천종산삼이 발견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며 "색상과 형태, 크기 모두 올해 발견된 산삼 가운데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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