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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전에 대한 젊은 세대 관심 반갑고 희망적”

2026.06.25 01:23

김혜경 여사 서울국제도서전 축사
문 전 대통령 평산책방 부스도 방문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평산책방 부스를 찾아 책을 살펴보고 있다. 김지훈 기자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개막식 축사에서 “2026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올해 도서전 주제는 ‘인간선언’인데, 나이를 불문하고 인공지능(AI)이 주는 답에 의존하게 되는 요즘 질문하는 인간에 대한 고민은 참 시의적절한 주제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책을 통해 끊임없이 묻고 답해왔는데, 시대가 변하고 기술이 발전해도 책이 가진 힘이 여전히 특별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좋은 책 한 권이 한 사람의 생각을 바꾸고 나아가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고 강조했다.

김 여사는 “최근 젊은 세대가 서울국제도서전을 많이 찾고 또 독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참 반갑고 희망적인 일”이라며 “이번 도서전을 통해 일상 속 독서의 즐거움과 사유하는 인간에 대한 각자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김 여사는 전시장으로 이동해 관계자 설명을 들으며 도서전을 관람했다. ‘돌베개×평산책방’ 부스에 들러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저서 ‘문재인의 독서노트’를 살펴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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