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월드컵 3차전, 오후 내륙 소나기…몬테레이는 찜통더위
2026.06.24 21:28
경기가 시작되는 오전 10시 무렵에는 대체로 맑은 하늘 속, 서울 종로구 기온이 23도 안팎으로, 거리 응원하는 데 더위로 인한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다만, 오후까지 바깥에 계신다면 우산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중부 지방과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안팎 강하게 내릴 때가 있겠습니다.
순간 돌풍과 함께 벼락이 칠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경기가 치러지는 몬테레이 현지 날씨도 궁금하실 텐데요.
지난 과달라하라가 고지대였던 반면, 몬테레이는 해발 약 500m 안팎으로, 고도 부담은 크지 않습니다.
다만,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예상되는데요.
습도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할 수 있어, 더위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한편, 현재 제주와 해안가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제주에 최대 40mm,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에 최대 30mm, 강원 동해안과 전남 남부에 최대 10mm가량 더 내리겠고요.
그 밖의 남부 내륙에도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19도, 청주 20도, 대전 18도, 전주 19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27도, 대전 26도, 광주 28도, 대구 24도 예상됩니다.
낮 동안 자외선도 무척 강하겠습니다.
당분간은 심한 더위 없이, 30도 안팎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전세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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