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美서 글로벌 바이오 기업 대상 코스닥 상장 유치 나서
2026.06.24 15:55
유망 기업과 1대1 면담…기술특례상장 제도 홍보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한국거래소가 미국에서 글로벌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상장 유치 활동에 나섰다. 해외 유망 기업들의 코스닥 시장 진입을 확대하고 한국 자본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행보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 ‘BIO USA 2026’에서 글로벌 바이오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국 자본시장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서울투자진흥재단과 함께 약 150여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외국기업의 코스닥 상장 절차 등 기업공개(IPO)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행사와 함께 미국 내 유망 바이오 기업들을 대상으로 개별 면담도 진행했다. 면담에서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제도와 국내 자본시장의 투자 환경을 소개하며 상장 유치 활동을 펼쳤다.
민경욱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은 “코스닥 시장이 글로벌 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외 기업의 국내 상장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맞춤형 유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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