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초슬림 냉동고·정수기 틈새 공간에 쏙…플럭스, 1·2인 가구 취향 저격
2026.06.24 16:02
정수기는 3년 구독 서비스 적용
PLUX는 롯데하이마트가 1~2인 가구 증가 추세에 주목해 지난해 4월 출시한 브랜드다. 젊은 감각을 지닌 소가족(Young minded, Small family)을 주요 타깃으로 삼았다. 이번 신상품은 ‘PLUX 120L초슬림 틈새 냉동고’와 ‘PLUX 냉온정 정수기’다. 주거 공간이 비교적 협소한 1~2인 가구의 특성을 반영해 집안 틈새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PLUX 120L 초슬림 틈새 냉동고는 소용량과 실용성, 사후관리(A/S) 강화를 전면에 내세웠다. 1~2인 가구는 복잡한 조리 과정이 없는 냉동식품과 밀키트 소비가 많고 남은 식재료를 소분해 보관하는 경향이 있어 냉동고의 활용도가 높다. 롯데하이마트는 이 같은 수요를 고려해 가로 폭 356㎜의 초슬림 사이즈로 제품을 개발했다.
기능성과 경제성도 갖췄다. 100L대 소용량 냉동고 중에서는 유일하게 클릭 한 번으로 냉장고 전환이 가능한 ‘컨버터블 기능’을 탑재했다. 냉장고로 전환 시 에너지소비효율 3등급을 구현해 대부분 4~5등급인 기존 100L대 냉장고 대비 전기료 부담을 낮췄다.
제조사 무상보증기간을 포함해 최대 5년간 A/S를 제공하는 ‘연장보증서비스’도 차별점이다. 통상 소용량 냉동고의 A/S 기간이 1년 안팎인 점과 대조적이다. 가격은 47만9000원으로 주요 브랜드의 200L 이하 소용량 냉동고 대비 10% 이상 저렴하다.
롯데하이마트는 가전 판매 이후의 케어 서비스인 ‘구독 서비스’도 PB 상품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5월 ‘하이마트 구독’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현재 33개 브랜드, 29개 품목, 1200여개 상품에 대해서 제공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이를 PLUX 브랜드로 넓혀 세탁기, 에어컨, 밥솥 등 인기 품목에 도입했다. 지난달 에어컨 구독 서비스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1위와 2위 상품 모두 PLUX 에어컨이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객 반응에 힘입어 롯데하이마트는 새롭게 출시하는 PLUX 냉온정 정수기를 36개월(3년) 구독 서비스 형태로 선보인다. 구독 고객에게는 4개월 주기의 필터 교체, 12개월 주기의 클리닝 서비스와 함께 최대 3년의 A/S 연장보증을 제공한다.
제품 기능 측면에서는 위생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출수부는 100℃ 고온 스팀으로 세척할 수 있다. 내부는 전기분해 살균 기능을 적용했다. 국내 수질 환경에 맞춰 설계해 KC인증을 획득했다. 주방 공간을 고려해 폭은 16.6㎝로 슬림하게 제작했다. 용기 크기에 따라 상하·전후 이동이 가능한 ‘4way 무빙 코크’를 적용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1~2인 가구의 주거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특화 신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다양한 품목에서 약 60개의 신상품을 출시하고, 구독 및 케어 서비스 등 서비스 영역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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