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기부로 맺은 인연, 급식 봉사로 이어졌네
2026.06.24 15:37
냉장고 한 대로 시작된 인연이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졌다.
신세계 센텀시티 자원봉사단 'SHINSEGAE LOVES 부산'은 최근 해운대구 소재 '가마솥 나눔 급식소'를 찾아 지역 어르신 250여명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알렸다.
신세계 센텀시티 임직원 봉사단이 자원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급식소가 노후 냉장고 문제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뒤 백화점 측이 업소용 냉장고를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이날 봉사에는 임직원 25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어르신들의 식사를 위한 쌀을 전달하고 배식과 설거지, 정리 작업까지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지난 4일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SHINSEGAE LOVES 부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후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자원봉사 교육을 받고 봉사의 의미와 역할을 다시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단순한 후원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중심 봉사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는 실천형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갈 방침이다.
곽영민 신세계 센텀시티 점장(상무)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며 "부산 곳곳에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힘줬다.
신세계 센텀시티 자원봉사단 발대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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