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 지키고 수익 더하고… BNK부산은행, 지수연동 정기예금 비대면 출시
2026.06.24 10:40
최고 연 11.5% 수익 기대주가 흐름에 따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지수연동 정기예금이 비대면으로 출시됐다.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KOSPI200 지수에 연계한 'BNK지수연동 정기예금(ELD)' 2종을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판매한다고 24일 알렸다.
이번 상품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가입할 수 있도록 비대면 채널 전용으로 선보였다. 최근 비대면 금융 수요 확대에 맞춰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지수연동 정기예금은 만기까지 유지하면 원금이 보장되면서도 기초자산인 주가지수 변동에 따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부산은행은 이번에 'BNK지수연동 정기예금 6차(상승참여형6호)'와 'BNK지수연동 정기예금 7차(상승터치형Ⅱ1호)'를 동시에 출시했다.
6차 상품은 안정성을 우선하는 고객을 겨냥했다. KOSPI200 상승률에 따라 최저 연 2.40%에서 최고 연 5.20% 금리를 제공한다. 지수가 하락하더라도 최저보장금리를 받을 수 있다.
7차 상품은 수익성을 높인 구조다. 최저 연 1.50%에서 최고 연 11.5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만기지수 결정일 이전 KOSPI200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50%를 한 번이라도 초과하면 낙아웃(Knock-out) 조건이 적용돼 최저보장금리가 제공된다.
가입 대상에는 제한이 없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오는 7월 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한도는 6차 상품 500억원, 7차 상품 200억원이다.
부산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7월 7일까지 비대면 채널을 통해 해당 상품에 1000만원 이상 가입한 뒤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한다.
정답자 가운데 1명에게는 신세계상품권 50만원권을 제공한다. 5명에게는 신세계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하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커피 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장인호 부산은행 개인고객그룹장은 "최근 금융시장 변화에 맞춰 다양한 투자 수요를 반영한 지수연동 예금을 비대면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당 상품은 만기까지 유지하면 원금이 보장되지만 중도 해지할 경우 수수료가 발생해 일부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가입 전 상품 내용을 충분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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