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코스피 60조 매도 현실화하나…김성주 이사장 "시장 충격 최소화"
2026.06.24 07:14
【 앵커멘트 】
이렇게 주식시장이 크게 출렁인 가운데 국내 증시의 큰손인 국민연금의 최근 주식 매도가 지대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국민연금 측은 시장의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최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연기금은 이달 들어 코스피 시장에서 2조 7541억 원어치를 팔아치웠습니다.
시장에서는 이 중 대부분이 국민연금 물량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6월 중순부터는 사흘 동안 1조 2천억 원 넘게 순매도했고, 지난 19일 하루에만 5800억 원 넘게 정리했습니다.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비중 상한은 20.8%지만 업계는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비중을 30%로 추정하고 있어, 최소 수십조 원 규모의 국내주식을 매도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다만 기금운용위원회가 하루 매도 규모를 제한하는 만큼, 단기간에 매도 폭탄이 쏟아질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목표 비중을 맞추기 위한 매도는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 인터뷰(☎) : 윤석명 / 연금특위 민간자문위원
- "국민연금이 현금화한다고 하면 외국 투자자, 개미들 다 동참하면 폭락할 수밖에 없는 거고. 안 한다고 하면 국민연금 기금 (고갈 시점이) 연장된다는 건 다 사상누각인 거고."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주식 비중을 맞춰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내 주식 비중을 늘려 증시를 떠받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좋은 장을 포기하면 바보가 될 수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MBN뉴스 최민성입니다. [choi.minsung@mbn.co.kr]
영상취재 :김회종 기자
영상편집 :김상진
그래픽 :이새봄
이렇게 주식시장이 크게 출렁인 가운데 국내 증시의 큰손인 국민연금의 최근 주식 매도가 지대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국민연금 측은 시장의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최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연기금은 이달 들어 코스피 시장에서 2조 7541억 원어치를 팔아치웠습니다.
시장에서는 이 중 대부분이 국민연금 물량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6월 중순부터는 사흘 동안 1조 2천억 원 넘게 순매도했고, 지난 19일 하루에만 5800억 원 넘게 정리했습니다.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비중 상한은 20.8%지만 업계는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비중을 30%로 추정하고 있어, 최소 수십조 원 규모의 국내주식을 매도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다만 기금운용위원회가 하루 매도 규모를 제한하는 만큼, 단기간에 매도 폭탄이 쏟아질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목표 비중을 맞추기 위한 매도는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 인터뷰(☎) : 윤석명 / 연금특위 민간자문위원
- "국민연금이 현금화한다고 하면 외국 투자자, 개미들 다 동참하면 폭락할 수밖에 없는 거고. 안 한다고 하면 국민연금 기금 (고갈 시점이) 연장된다는 건 다 사상누각인 거고."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주식 비중을 맞춰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내 주식 비중을 늘려 증시를 떠받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좋은 장을 포기하면 바보가 될 수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MBN뉴스 최민성입니다. [choi.minsung@mbn.co.kr]
영상취재 :김회종 기자
영상편집 :김상진
그래픽 :이새봄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김성주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