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정청래 민주당 대표 사퇴…“이재명 대통령과 저는 운명 공동체” 연임 도전 수순
2026.06.24 09:57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당대표직에서 사퇴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말미에 “오늘 저의 최고위원 주재 회의는 마지막일 것 같다”며 “오늘 당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며칠간 불면의 밤을 지새우며 저 자신을 돌아보았다. 저의 정치 인생을 살펴봤다”며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언급했다.
정 대표는 “억강부약 대동세상을 꿈꾸는 이재명 대통령은 저의 동지이자 전우”라며 “꼭 성공시켜야 할 우리의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 대통령과는 2007년도에 만나 20년 동안 속 깊은 대화를 가장 많이 한 정치인이 정청래”라며 “이러쿵저러쿵 누가 뭐래도 이 대통령을 끝까지 지킬 사람은 저 정청래”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 대통령과 저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이자 한 몸 공동체”라며 “이 대통령이 성공해야 저도 성공한다. 그러니 걱정하지 마십시오”라고 말했다. 그는 “이 대통령과의 의리는 누가 뭐래도 정청래가 맨 앞자리에서 지킨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당대표직을 내려놓지만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제가 서 있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 길이 비록 험난한 고난의 가시밭길일지라도 오직 민심, 오직 당심만 보고 저의 길을 갈 테니 국민과 당원 지지자 여러분들께서는 각자의 위치에서 진정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한 길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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