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간 전
기아, 지체장애인협회와 맞손…PBV로 교통약자 이동권 높인다
2026.06.24 11:25
기아가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손을 잡고 ‘더 기아 PV5 WAV’를 활용해 교통약자 이동 편의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기아는 24일 서울 압구정동 브랜드 체험관 ‘Kia360’에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더 기아 PV5 WAV’를 활용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PV5 WAV는 기아의 첫 전용 PBV(차량 이상의 플랫폼)인 PV5를 기반으로 만든 교통약자 특화 모델이다. 국내 전용 전기차 최초로 측면 출입 방식을 도입해 휠체어 이용자의 승하차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차량 내부에는 휠체어 고정장치와 3점식 안전벨트를 갖춰 탑승객의 안전을 확보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아는 협회에 PV5 WAV 차량 1대를 기부한다. 협회 소속 개인 회원과 협회·지회·복지관 등 단체가 PV5 WAV나 패신저 모델을 구매할 때 1대당 50만원의 할인 혜택도 제공하기로 했다.
기아는 이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마케팅도 펼친다. 전국 지체장애인협회 회원과 단체를 직접 방문해 차량을 홍보하고 시승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열리는 국제 장애인 파크골프대회와 전국지체장애인 체육대회 등 주요 행사에서도 PV5 WAV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기아 관계자는 “모빌리티의 자유를 모든 사람에게 확장하는 것이 기아의 비전”이라며 “지장협과 협력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높이고,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포용적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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