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간 전
기아, 지체장애인협회와 맞손…PV5 WAV 보급 확대
2026.06.24 10:30
[디지털데일리 윤서연기자] 기아가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전용 목적기반차량(PBV) 'PV5 WAV'를 앞세워 교통약자 이동권 확대에 나선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협력해 차량 기증과 구매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4일 기아는 서울 강남구 Kia360에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PV5 WAV'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과 황재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PV5 WAV는 기아의 첫 전용 목적기반차량(PBV)인 PV5를 기반으로 개발된 휠체어 이용자 전용 모델이다. 국내 전용 전기차 가운데 처음으로 측면 승하차 방식을 적용해 휠체어 이용자의 탑승 편의성을 높였다. 차량에는 휠체어 고정 장치와 3점식 안전벨트가 적용됐다. 휠체어 이용자와 동승자의 안전성을 고려한 설계가 특징이다.
기아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에 PV5 WAV 1대를 기증한다. 또 협회 소속 개인 회원과 단체를 대상으로 PV5 WAV 또는 PV5 패신저 모델 구매 시 차량당 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는 전국 지체장애인협회 지회와 복지관 등을 찾아 차량 홍보와 시승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열리는 국제 장애인 파크골프대회와 전국지체장애인 체육대회 등 행사 현장에서도 PV5 WAV 전시와 체험 기회를 마련한다.
최근 기아는 교통약자 이동권 확대를 PBV 사업의 주요 과제 가운데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고령화와 복지 수요 증가에 따라 휠체어 이용자 전용 차량 시장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파크골프 대회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