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게임X', 역대급 경력자 다 모였다…'팀전' 변수→예측불가 경쟁 시작
2026.06.24 10:37
[TV리포트=박정수 기자] '피의 게임'에 역대급 경력직 플레이어들이 출연한 가운데 양보없는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오는 7월 3일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피의 게임X'는 예측 불가능한 룰과 전략 속에서 두뇌와 피지컬 최강자들이 펼치는 생존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는 시즌1의 이상민, 정근우, 박지민, 이태균을 비롯해 시즌2 하승진, 현성주, 윤비, 이진형, 시즌3 홍진호, 서출구, 최혜선, 허성범 등 각 시즌을 대표하는 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한다. 여기에 김경훈, 김유현, 김남희, 강지후가 챌린저 팀으로 합류하고, 곽범, 이관희, 신승용, 최연청이 루키 팀으로 가세해 총 다섯 팀이 자존심을 건 팀 대결을 펼친다.
이상민은 오랜 고민 끝에 다시 서바이벌 무대에 서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더 지니어스' 이후 수많은 서바이벌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뇌가 녹슬었다는 생각에 고사해 왔다"면서 "이번 섭외 연락을 받고 시간이 더 가기 전에 해보자는 마음에 도전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피의 게임' 시리즈에 세 번 연속 참여하게 된 홍진호는 "이전 시즌에서 각각 준결승, 결승에서 탈락한 아쉬움이 컸다"면서 "이번에는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욕심을 가지고 참여하게 됐다"고 포부를 전했다.
시즌2 우승자 이진형은 "집에 있는 우승 트로피가 외로워 보였다"며 또 다른 트로피를 향한 욕심을 드러냈고, 하승진은 "다시는 서바이벌을 하지 않겠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다시 그 긴장감이 그리웠다"고 너스레 떨었다.
플레이어들이 꼽은 이번 시즌 최대 변수는 단연 '팀전'이다. 기존 개인전 중심의 게임과 달리 팀 단위 전략과 협력이 중요해지면서 경쟁 구도가 완전히 달라졌다.
관계성과 심리전 역시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혔다. 현성주는 플레이어들 사이의 힘의 균형과 심리전이 흥미롭게 전개된다고 밝혔고, 하승진은 "서로를 탈락시키려던 이들이 한 팀이 되어 게임을 풀어나가는 모습들에 '영원한 적도, 친구도 없다'는 말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홍진호는 경험 많은 플레이어들과 새로운 참가자들의 맞대결을 관전 포인트로 짚었고, 허성범은 "서바이벌 경험자들이 포진하다 보니 게임이 달아오르는 속도가 굉장히 빨라 경쟁 구도가 대거 폭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피의 게임X’는 오는 7월 3일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박정수 기자 / 사진= 웨이브 '피의 게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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