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졸업예정자·졸업생 대상 취업캠프 운영…취업역량 강화 지원
2026.06.23 21:09
DISC 진단·면접 스피치·팀빌딩 프로그램 운영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통해 구직 동기 부여[경산=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대구대가 졸업예정자와 졸업생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 취업 지원에 나섰다.
대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8일과 19일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2026 졸특 인크레더블 취업준비 완성 캠프’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 구직 과정에서 겪는 취업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회복탄력성을 높여 취업 준비 동기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에는 사전 선발된 졸업예정자 22명과 졸업생 8명 등 총 30명이 참가했으며 전원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교육은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직무 적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DISC 행동유형 진단과 유형별 토론, 면접 스피치 훈련, 이미지 메이킹, 취업 준비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보완점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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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년 취업시장이 위축되면서 대학들은 단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심리 지원과 직무 탐색, 실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대구대 역시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취업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캠프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교육 환경과 강사진, 프로그램 구성 등에 대해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고 대학 측은 전했다.
사회복지학과 졸업생 김소현 씨는 “DISC 진단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고,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협업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취업은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는 과정이라는 점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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