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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 셰프가 인정한 '한샘 키친'…최고를 위한 55년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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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샘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가 또 한 번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주목받고 있다. 같은 재료, 같은 시간 안에서 승부를 가르는 요리 경연에서 결정적 차이는 조리대 위 1㎜의 디테일에서 갈린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지난 23일 공개한 캠페인 영상을 통해 눈에 보이는 디자인을 넘어 '기본기가 다른 키친'의 기준을 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흑백요리사2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인 안성재 셰프를 공식 앰배서더로 내세운 이번 캠페인은 '소재편'과 '완성도편' 두 편의 영상으로 구성됐다.

한샘은 현재 '키친은 실력이다' 캠페인을 통해 55년간 한국형 주거 환경과 조리 문화를 연구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집약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동시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의 공식 스페셜 파트너로 참여, 최적의 조리 환경과 완성도 높은 키친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캠페인 영상에서 한샘은 스스로를 '품질집착러'로 소개하며 요리 경연 참가자처럼 등장한다. 심사의 대상은 음식이 아닌 '키친의 실력'. 안성재 셰프의 날카로운 질문을 빌려 그동안 소비자에게 쉽게 드러나지 않았던 설계 기준과 품질 철학을 전면에 내세운다.

대표적인 예가 상판 테스트다. 한국의 식문화를 고려해 한샘은 일부러 김치 국물로 24시간 내오염 테스트를 진행한다. 단순 내구성 확인을 넘어 '한국인의 주방에 적합한가'를 가늠하는 기준이다.

한샘의 프리미엄 키친 라인 '키친바흐'는 제작과 마감, 시공 전반에서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 최근 고급 주택의 높아진 천고에 맞춰 키큰장과 벽장을 최대 2.7m까지 맞춤 제작할 수 있으며, 1㎜ 단위의 정밀한 커스텀 설계로 공간 완성도를 높였다.

팬트리형 수납장, 포켓 슬라이딩 도어, 워크인 수납 등 다양한 모듈 옵션과 함께 클래식부터 모던까지 폭넓은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도록 12가지 시그니처 컬러와 84종의 커스텀 컬러를 포함해 총 100여 가지 색상 선택지를 제공한다. 여기에 이탈리아 인피니티 세라믹 상판과 블룸(Blum) 경첩 등 고급 하드웨어를 적용해 마감 품질을 끌어올렸다.

품질 테스트 역시 수치로 증명된다. 도어는 4만 회 개폐 테스트를 거쳐 하루 10회씩 10년간 사용해도 변형이 없도록 설계됐다. 벽장은 227kg 하중을 4분간 견디는 강도 테스트를 통과해야 설치된다. 친환경 기준도 강화해, 포름알데하이드 방출량 0.3mg/L 이하의 슈퍼E0(SE0) 등급 자재와 7단계 이상의 도장 공정을 모든 설비에 적용했다.

한샘의 차별화는 시공 역량에서도 드러난다. '한샘 플래그십 논현' 키친바흐 전시장에는 10년 이상 경력의 스페셜리스트가 상주해 1:1 상담을 진행하며 자체 개발한 3D 설계 툴 '홈플래너'를 통해 실측과 시뮬레이션으로 오차를 최소화한다. 여기에 고객 만족도로 검증된 시공 명장이 투입돼 디테일까지 완성도를 높인다. 일반적인 수입 주방 브랜드가 제작부터 시공까지 5~6개월이 소요되는 것과 달리, 키친바흐는 업무일 기준 14일 이내 제작·시공이 가능하다.

한샘 관계자는 "안성재 셰프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작은 차이가 결과를 만든다는 시선과 한샘 키친의 설계 철학이 만나는 지점을 담았다"며 "55년간 한국인의 생활 방식과 조리 문화를 연구해 온 한샘의 키친 시스템 역사를 '소재'와 '완성도'라는 키워드로 응축해 보여주고자 했다"고 전했다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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