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30일 가석방 출소
2026.06.23 17:29
가수 김호중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mdtoday = 양정의 기자]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수감 중인 가수 김호중이 오는 30일 가석방으로 출소한다.
김호중의 소속사는 23일 법무부의 가석방 심사위원회가 김호중의 가석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지난해 12월 성탄절 특사 가석방 심사 대상에 포함되었으나 당시에는 부적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당초 11월로 예정됐던 만기 출소일보다 5개월 일찍 사회로 복귀하게 됐다.
김호중은 지난 2024년 5월 9일 오후 11시 44분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택시와 충돌한 뒤 현장을 이탈한 혐의를 받았다.
또한 사고 직후 매니저 장 모 씨에게 대신 자수하도록 지시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등)로 구속기소 됐다.
사고 초기 음주운전 사실을 전면 부인하던 김호중은 사고 발생 열흘 만에 범행을 시인했으며 이후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생활을 이어오던 그는 지난해 8월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소망교도소로 이감되어 복역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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