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복역 김호중, 가석방으로 30일 출소…만기보다 5개월 빨라
2026.06.23 16:49
오늘(23일) 가요계 등에 따르면 김씨는 최근 법무부의 가석방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당초 지난해 12월에도 '성탄절 특사'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올랐지만 부적격 판단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가석방 심사를 통과하면서 11월로 예정됐던 만기 출소일보다 5개월 먼저 사회로 나오게 됐습니다.
앞서 김씨는 지난 2024년 5월 9일 밤 11시 44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나고,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시킨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하던 김씨는 사고 열흘 만에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경찰은 당초 김씨에게 음주운전 혐의도 적용해 검찰에 넘겼지만, 검찰 기소 단계에서는 이 혐의가 빠졌습니다. 역추산만으로 음주 수치를 확정하기 어렵다는 이유였습니다.
1심과 2심 재판부는 김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는데, 김씨가 상고를 포기하면서 형이 확정됐습니다.
김씨는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다 지난해 8월 경기도 여주에 있는 소망교도소로 이감돼 복역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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