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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12월 16일까지 스타얼라이언스 자격 유지…마일리지·라운지 혜택 지속

2026.06.23 15:54

통합 대한항공 출범 하루 전인 12월 16일까지
23년간 이어온 글로벌 항공동맹 지위 유지


아시아나항공이 통합 대한항공 출범 직전인 올해 12월 16일까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자격을 유지한다고 23일 밝혔다.

자격 유지에 따라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은 12월 16일까지 스타얼라이언스 항공편 탑승 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 이용과 우선 탑승 서비스 등 기존 우수회원 혜택도 변함없이 누린다.


다만 적립된 마일리지로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항공권을 사용할 경우 항공사별 조건이 달라 주의가 필요하다. 루프트한자 등 6개 항공사는 올해 10월 31일까지, 전일본공수 등 5개 항공사는 11월 30일까지 발권과 탑승을 모두 마쳐야 한다.

싱가포르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 등 9개 항공사는 12월 16일까지 발권 및 탑승을 완료해야 한다. 반면 터키항공 등 4개 항공사는 12월 16일까지 발권을 완료하면 내년 12월 16일까지 탑승할 수 있다.

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고객도 올해 12월 16일까지 아시아나항공 운항편을 이용할 때 라운지 이용과 우선 탑승 혜택을 받는다. 다만 아시아나항공 운항편 탑승 후 소속 항공사 마일리지로 적립하는 것은 올해 10월 15일 탑승분까지만 가능하다.

스타얼라이언스는 아시아나항공이 동북아 노선 네트워크 강화와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 고도화를 주도하며 글로벌 항공동맹의 성장을 이끌어왔다고 평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3년 3월 스타얼라이언스의 15번째 정규 회원사로 가입한 바 있다.

스타얼라이언스 측은 “아시아나항공은 전 세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며 임직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통합 대한항공 출범 직전까지 스타얼라이언스를 이용하는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의 혜택이 최대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에게 정확하고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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