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간 전
"시민 위한 충주시의회될 것"…민주당 의원들, 현장 소통
2026.06.23 14:59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6·3지방선거를 통해 다수당 지위를 탈환한 충북 충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민주당 소속 차기 시의원 당선인 10명은 23일 충주시노인회를 찾아 이상희 지회장 등 지역 원로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이들은 이날과 24일 노인회, 충주문화원, 재향군인회, 새마을회, 체육회, 상공회의소, 여성단체협의회, 파크골프협회, 자유총연맹, 자원봉사센터, 이·통장협의회, 어린이집연합회를 순차 방문할 예정이다.
내달 제10대 시의회 출범을 앞두고 지역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당의 의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여당 당선자들은 각 단체의 목소리가 시정에 제대로 반영되는 의회를 만들고 예산과 정책이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진행하도록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잘하는 정책은 적극 협력하되 잘못된 정책은 분명하게 견제하는 책임 있는 다수당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전달했다.
권정희(3선·충주다) 원내대표는 "집행부를 위한 의회도, 반대를 위한 의회도 아닌 시민을 위한 의회가 되겠다"며 "민주당은 필요한 일에는 협력하고 반드시 견제해야 할 부분은 제대로 견제하면서 시민의 뜻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최근 열린 의원 총회에서 제10대 전반기 의장 후보로 유영기(3선·충주라) 의원을 선발했다.
차기 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은 3선 정용학(충주다) 당선인 등 9명이다. 충주시장 선거에서는 같은 당 이동석 당선인이 민주당 맹정섭 후보를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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