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업, 공모가 8000원 확정
2026.06.22 18:44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글로벌 AI 마케팅 기업 매드업이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392개 기관이 참여해 13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기관 전체가 밴드 상단인 8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확정된 공모가를 기준으로 총 공모 금액은 160억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15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매드업 로고. [사진=매드업] |
2015년 설립된 매드업은 광고 집행 데이터와 독자적인 AI 엔진을 바탕으로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핵심 자산인 AI 디지털 마케팅 엔진 'LEVER Xpert'는 10년간 축적된 1조원 이상의 광고 집행 데이터와 마케터들의 의사결정 로직을 결합해 자동으로 판단하고 최적화하는 'AI 에이전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상장으로 확보한 공모자금은 'LEVER Xpert'의 고도화를 위한 AI 설비 투자 및 인력 채용, 북미 법인 거점 중심의 글로벌 시장 확장, 솔루션 기반 매출 확대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주민 매드업 대표이사는 "매드업이 축적해온 AI 에이전트 기술의 가치를 인정해 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장을 계기로 핵심 기술력인 '데이터 플라이휠'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중장기 성장 로드맵을 성실히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드업은 오는 23일과 24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 후 7월 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nylee54@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