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간 전
전주시, 사물주소·국가지점번호 확충…"안전 사각 줄인다"
2026.06.23 10:56
이번 사업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부터 등산로·산책로 등 주소 체계가 없는 지역까지 촘촘한 위치정보 체계를 구축해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긴급 상황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무인민원발급기 49곳, 어린이보호 폐쇄회로(CC)TV 180곳, 보호수 20곳, 자동심장충격기 115곳, 옥외소화전 165곳, 파크골프장 2곳 등 6종 531개 시설물에 사물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시는 상반기 중 어린이보호 CCTV와 무인민원발급기, 보호수에 대한 주소 부여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시설물도 오는 9월까지 순차적으로 주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소 체계가 없는 등산로와 산책로에는 국가지점번호판 16개를 설치하거나 재설치한다. 설치 대상은 모악산 등산로 7개, 백석공원 일원 3개, 행치봉 일원 6개 등이다.
시는 하반기에도 추가 조사를 통해 안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사물주소와 국가지점번호 정보는 주소정보누리집에 반영되며 경찰과 소방 등 긴급구조기관 시스템과도 공유된다.
이에 따라 시민이 위급 상황에서 시설물에 표기된 주소나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해 신고하면 구조기관이 위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긴급 대응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수 시 건설안전국장은 "어린이보호구역과 응급대처시설, 도심 등산로 등 위치 확인이 어려운 장소를 중심으로 주소정보체계를 확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일상 어디에서나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파크골프 골프장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