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넷째 낳고 탄수화물 절식, 복근으로 月 2억 벌었지만…" ('못 간다') [순간포착]
2026.06.23 05:04
영상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지연 기자] 코미디언 김지선이 과거 삶을 회상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 못 간다'에는 '사고 직전 외친 한마디. 김지선이 만난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지선은 넷째 출산 후 홈쇼핑을 통해 큰 돈을 벌었다며 "아기를 낳고 100일이 지나자마자 3개월 동안 탄수화물을 하나도 먹지 않고 독하게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복근을 공개한 뒤 다이어트 제품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었다"며 "당시 하루에 홈쇼핑을 많게는 6번씩 했다. 모든 홈쇼핑 채널을 다 다녔고 TV 프로그램도 3개, 라디오 고정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었다"고 떠올렸다.
바쁘게 지내며 한 달에 2억을 벌었지만 돈 쓸 시간도, 얼마나 벌리는지 체감할 시간도 없었다는 김지선. 그는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도 없었고, 자신만의 여유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던 하루 김지선은 "새벽 홈쇼핑 생방송이 있었는데 매니저가 너무 피곤해서 늦잠을 잤다. 화가 난 상태로 직접 운전해 방송을 마치고 돌아오다가 난폭운전을 했다. 사고가 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고가 나던 순간 김지선은 어린 시절 힘들었던 기억부터 결혼, 아이들을 낳았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는데.
김지선은 "차 안에서 '아버지, 나 이렇게 죽으면 안 된다. 나 좀 살려달라'고 울부짖었다"며 "그 일을 겪고 나서야 돈이 축복의 전부가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이성미의 못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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