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협상 진전에도 스페이스X 악재‥나스닥 1.3%↓
2026.06.23 07:43
◀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됐습니다.
다우지수는 0.2% 상승한 반면,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3%와 1.3% 하락했는데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진전에도 불구하고, '스페이스X'와 주요 '빅테크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나스닥의 하락 폭이 컸습니다.
종목별로는 고평가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스페이스X'가 16.4% 급락했고,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도 인공지능 핵심 개발자들의 이탈 소식으로 4.9% 하락했습니다.
이밖에 아마존'과 '마이크로 소프트'도 각각 4.7%와 3.1% 떨어지는 등, 대형기술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기술주들의 전반적인 약세 흐름 속에서도 반도체주들은 동반 강세를 나타냈는데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6.8% 급등했고, '인텔'이 5.1%, 'AMD'가 2.6% 올랐습니다.
한편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후속 협상 진전으로, 원유 공급 우려가 완화되면서 하락했는데요.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2.6% 내린, 73달러 선에서 거래됐습니다.
한국과 미국증시에서 반도체주들의 강세가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내일 밤에 발표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실적 발표 내용이 반도체 업종에 대한 높아진 기대치를 얼마나 충족시킬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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