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 완료…영업 정상화 본격화
2026.06.22 18:46
회생절차 이후 상품 공급 차질과 고객 이탈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새 주인을 맞아 운영 안정화와 경쟁력 회복에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NS홈쇼핑은 22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부문에 대한 인수대금을 최종 완납하고 영업양수도 거래를 최종 종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회생절차가 진행되면서 상품 공급 차질과 고객 이탈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영업 현장이 빠르게 안정되고 영업 정상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경영은 NS홈쇼핑이 자회사로 출범시킨 신설법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맡는다.
NS홈쇼핑은 영업양수도 계약 체결 이후 전 매장에 대한 현장 조사와 함께 납품업체에 대한 지급보증을 이행하는 등 영업 정상화를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해 왔다.
NS홈쇼핑은 그동안 식품 전문 홈쇼핑으로 성장하며 축적해 온 상품 운영 역량과 디지털 커머스 경험, 협력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TV홈쇼핑과 모바일, 온라인 채널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상품 경쟁력과 운영 효율을 높이고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설법인은 출범 직후부터 점포 운영 정상화와 상품 공급 안정화, 고객 서비스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설 및 장비 개선, 상품 구색 정상화, 직원 교육 및 서비스 혁신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우리 동네 대표 슈퍼마켓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또한 전국 점포망과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의 일상을 더 신선하게, 더 가깝게'라는 비전 아래 사업을 재정비한다.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와 온라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이 생활권 안에서 더욱 편리하게 장을 보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유통 환경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온라인 사업 경쟁력 강화도 본격 추진한다. 생활권 기반 근거리 유통망과 디지털 커머스를 연계해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높이고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특히 NS홈쇼핑이 오랜 기간 구축해 온 협력사 네트워크와 상품 발굴 역량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경쟁력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TV홈쇼핑과 온라인 채널에서 검증된 우수 상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새로운 판매 기회를 발굴해 협력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유통 생태계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농축수산 식품 협력사들이 보다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상품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고객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며 "상품 공급 안정화와 점포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우리 동네 대표 슈퍼마켓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이 가장 가까운 생활권에서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상품을 만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협력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유통 생태계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전국 286개 점포(가맹점 66개 포함)를 운영하는 기업형 슈퍼마켓(SSM)으로 고객에게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신선식품과 생활 필수 상품을 제공하는 지역밀착형 유통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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