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월드컵 통산 최다 득점 달성…오스트리아전 선제골 [월드컵]
2026.06.23 02:46
(몬테레이=뉴스1) 김도용 기자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통산 최다 득점 주인공이 됐다.
메시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J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전반 38분 골을 넣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메시는 전반 9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얻어낸 페널티킥 기회에서 키커로 나서 득점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메시의 왼발 슈팅이 골문 옆으로 벗어나면서 아르헨티나는 앞서나갈 찬스를 놓쳤다.
이후에도 메시는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와 수비수에게 막히면서 득점이 무산됐다.
계속 기회를 엿보던 메시는 결국 전반 38분 오스트리아 골망을 흔들었다. 파쿤도 메디나가 왼쪽 측면에서 낮고 빠르게 가운데로 보낸 공을 메시가 쇄도하며 왼발로 골문 구석으로 노려 차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메시는 월드컵 통산 17번째 득점을 달성,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16골)를 제치고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2006년 독일 대회를 통해 월드컵에 데뷔한 메시는 이번 대회 전까지 5차례 월드컵에 나서 13골을 기록 중이었는데, 알제리와 대회 첫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해 단숨에 공동 선두에 올랐다.
그리고 이날 득점에 성공하면서 메시는 월드컵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이번 대회 4회골을 기록, 데니즈 운다브(독일), 조너선 데이비스(캐나다·이상 3골)를 제치고 득점 부문 단독 1위에 올랐다.
1차전에서 알제리를 3-0으로 완파했던 아르헨티나는 메시의 선제골로 전반 45분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