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간 전
10대 시의원 '생활밀착형 현안 해결' 초점
2026.06.23 00:07
당선인 26명 핵심 공약 분석
교통·정주여건 등 복지 중심
"유권자 생활정치 구현 기대"제10대 원주시의원 당선인들의 핵심 공약으로 각종 개발 보다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과제들이 전면에 등장하면서, 향후 의정활동 방향성에 관심이 쏠린다.
본지가 6·3 지방선거 원주시의원 당선인 26명의 핵심 공약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생활밀착형 현안 해결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교통·주차, 정주여건, 고령사회 대응 위한 복지 개선 등이 눈에 띈다.
'교통·주차' 분야는'무실동 공영주차장 확충'(박웅), '행구동 5·12통 공영주차장 조성'(홍기상), '반곡동 아이파크 아파트 앞 원주천 교량 설치'(문정환·유오현), '초교 앞 신호등 초시계 설치'(박순호), '스쿨존 전수 점검'(한수정), '전동킥보드·자전거 지정 주차구역 확대'(나경만) 등이 대표적이다. 신·구도심을 망라한 교통 혼잡과 주차난, 보행 안전 문제 개선을 지목하고 있다.
정주여건 분야는 '기업도시 악취 문제 해결'(안경호), '키즈카페·그림책도서관·스터디카페 갖춘 북원도서관 건립'(김지헌), '소초면 옛 드림랜드 부지 파크골프장 조기 착공'(원용대), '공원 내 화장실 설치'(박재현), '범죄 예방을 위한 스마트 가로등 설치'(차은숙), '무실2지구 무대 및 미니광장 조성'(권아름), '단구동 아파트 전 지역 CCTV, 쓰레기 분리수거장,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리모델링'(박한근) 등이다.
고령사회 대응 위한 복지 분야로는 '어르신 이동권 강화를 위한 모심택시 운영'(곽희운), '경로당 지원 확대'(이경민), '실버복지 서비스 강화'(이민영), '중·장·노년층을 위한 실내 걷기 공간 조성'(전미정) 등이 제시됐다.
여기에 지역경제 및 민생안정, 청년 지원, 시민을 위한 행정 혁신 공약들도 주목된다. '농업 분야 예산 증대(전체 예산의 10%)'(김치주), '원도심 골목형 상점가 추진 및 지원'(황정순),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김명신), '공공요금 및 공공시설 이용료 단계적 인하 검토'(박필여), '원도심 청년 공유주택 조성'(노주비),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확대'(김기민), '기업도시 현장민원실 사무관급 배치 및 현장 민원 기능 확대'(김선동), 'AI 기반 민원행정 도입'(손준기) 등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 같은 공약들이 현실화돼 생활정치 구현이라는 유권자 희망에 부응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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