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진양곤 의장부터 계열사 대표·임원까지 주식 매수 행렬…성장 자신감 반영
2026.06.22 11:22
김태한 회장·계열사 대표·임원도 지분 확대…신약 비즈니스 성장 자신감
HLB그룹 경영진과 임원들이 올해 들어 계열사 주식을 잇달아 매입하며 그룹의 성장성과 기업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양곤 HLB그룹 의장은 올해 들어 HLB이노베이션, HLB파나진, HLB테라퓨틱스, HLB제넥스, HLB바이오스텝 등 주요 계열사 주식을 총 43차례에 걸쳐 약 100만주를 추가 매수했다.
또 김태한 HLB그룹 바이오 총괄 회장은 HLB이노베이션 주식 21만주를 취득하며 계열사 지분 매수에 동참했다.
윤종선 HLB이노베이션 대표는 취임 후 첫 주식 매수에 나서며 3000주를 장내 매수했고, HLB제넥스 김도연 대표는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총 2만5936주를 매입했으며, 김의중 대표도 1만1000주를 추가 매수했다.
아울러 김광재 HLB글로벌 대표이사가 1만5000주의 추가 장내 매수를 진행했고, 심경재 HLB펩 대표도 2170주를 매수했다.
대표이사와 함께 임원들이 주식 매수에 동참한 계열사도 눈에 띤다. HLB바이오스텝 백성진 대표는 5000주를 추가 매수했고, 이형석 상무 등 임원 2명도 총 5165주를 매수했다. HLB파나진은 최근 장인근 대표이사, 최재진 상무 등 임원 5명이 3만3925주를 매수하며 주식 매수에 동참했다.
이처럼 진양곤 의장을 비롯해 그룹 최고 경영진과 계열사 대표이사 및 주요 임원들이 주식 매수에 참여하는 것은 현재 주가가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돼 있다는 공통된 인식과 향후 사업 성과에 대한 자신감 때문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간암 및 담관암 신약 허가 여부를 비롯해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결과 발표 등이 예정돼 있어 기업가치 재평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각 계열사 측면에서도 주요 사업 성과가 가시화되는 시점에 접어들고 있어 경영진의 매수는 미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행보로 해석된다.
HLB그룹 관계자는 "주요 경영진의 지분 확대는 그룹이 추진해온 신약 개발과 계열사별 성장 전략에 대한 내부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하반기 주요 이벤트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각 계열사의 사업 성과가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진양곤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