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빗물받이·맨홀 등 침수취약지 점검
2026.06.22 11:39
서울 서초구가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에 대비해 강남역 일대 침수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구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22일 서초구에 따르면 전성수(사진 가운데) 서초구청장은 지난 19일 경찰·소방 관계자, 서초자율방범대, 강남역 상가번영회, 서초2동 통·반장 등 80여 명과 함께 강남역 일대에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와 맨홀 추락방지시설, 물막이판 설치 상태 등을 확인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초구는 빗물받이의 퇴적물 적치 여부와 배수 기능 상태를 점검하고 맨홀 추락방지시설의 설치 및 훼손 여부를 확인했다. 소규모 상가에 설치된 물막이판 관리 상태도 함께 살펴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 예방 태세를 점검했다. 향후 침수 예·경보 발령 시 침수 우려 도로를 통제하고 차량 우회를 안내하는 등 다각적인 대응체계를 통해 주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전 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사전 예방과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침수취약지역 관리부터 방재 인프라 확충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 수해로부터 안전한 서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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