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표 당락’ 충주시장 내달 15일 재검표
2026.06.22 15:21
비용 4700만원 추정
6·3 지방선거에서 124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된 충주시장 선거 투표지를 선거관리위원회가 재검표 한다.
충북도선관위는 7월 15일 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에서 충주시장 선거 재검표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선관위는 체육관을 봉쇄하고 10만8077개 투표 용지를 다시 집계하게 된다. 오후 1시부터 심사 계수기로 수개표를 실시한다.
4700만원에 추정되는 재검표 비용은 소청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후보가 전액 부담한다.
앞서 지난 8일 맹 후보는 후보 간 득표 차보다 무효표(2277표)가 지나치게 많다는 등의 이유로 재검표를 요청했다.
맹 후보는 “무효표가 다수 발생했고 새벽에 선거 결과가 뒤집히다 보니 개표 요원들의 체력적인 한계로 혼선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며 “선거 결과에 불복하는 것이 아니라 검표 과정에 오류가 없었는지 재확인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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