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전 꼭 이긴다"…태극전사 '결전지' 몬테레이 입성
2026.06.22 09:35
[앵커]
우리 축구대표팀이 조금 전 전세기를 타고 몬테레이에 입성했습니다. 32강 진출을 걸고 남아공과의 3차전이 열리는 '결전지'입니다. 선수들의 가벼운 몸놀림에선 승부 앞 여유도 느껴집니다.
멕시코 현지에서 전영희 기자입니다.
[기자]
가볍게 몸을 푸는 손흥민의 발걸음이 경쾌합니다.
어제 하루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 우리 대표팀은 과달라하라에서 마지막 훈련에 나섰습니다.
손흥민과 이강인, 김민재 등 주축들 모두 큰 부상없이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치열한 승부를 앞두고 있지만, 선수들의 얼굴에선 긴장감 보다 여유가 느껴집니다.
남아공전까지 남은 시간은 이제 사흘, 대표팀은 마지막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축구대표팀은 오전 훈련을 마친 뒤 곧바로 숙소에서 짐을 챙겨 과달라하라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숙소 앞에는 멕시코 현지 팬들과 원정 응원단이 모여 선수들을 뜨겁게 배웅했습니다.
[오현규/축구 대표팀 : 우리 국가대표팀의 가장 큰 성공은 아무래도 국민들께 행복 그리고 기쁨 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아공전 꼭 승리하겠습니다.]
전세기 편으로 몬테레이에 입성한 대표팀은 곧장 숙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했습니다.
내일은 본격적으로 비공개 전술 훈련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이강인/축구 대표팀 : 코칭스태프 분들이 분석을 해서 저희에게 좋은 남아공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실 거라 믿고, 그렇게 해서 잘 준비해야 될 것 같습니다.]
JTBC는 오는 목요일 오전 9시10분부터 박지성, 김환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의 진행으로
대한민국과 남아공의 조별리그 3차전을 현지 생중계합니다.
[영상취재 김진광 영상편집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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