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 'EBSC 2026' 성료…“AI 시대에도 남는 것은 데이터와 프로세스, 그리고 연결성”
2026.06.22 10:34
ERP 중심 통합 운영 전략 조명… 실행형 플랫폼 시대 전망
AI 시대 엔터프라이즈 SW 경쟁력 재정의… 'Connected Solutions' 생태계 부상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은 지난 1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솔루션 콘퍼런스(EBSC) 2026)'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EBSC는 'AI 시대, 사라지는 것과 남는 것'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생성형 AI 확산으로 급변하는 기업 IT 환경 속에서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의 미래 방향성과 기업 경쟁력의 본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행사 당일에는 기업 경영진과 디지털 전환(DX) 및 IT 담당자, 주요 업무 부서 실무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이번 행사에서 AI 시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은 개별 솔루션의 기능보다 데이터, 업무 프로세스, 시스템 간 연결성에 있다는 메시지를 제시했다. 특히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자원관리)를 중심으로 축적된 기업 데이터가 AI 활용의 기반이 되며, 이를 통해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고도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성중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축사를 통해 AI 시대 생산성 혁신은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닌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한 질적 전환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AI 시대 기업 경쟁력은 데이터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축적·연결·활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ERP가 이러한 데이터 활용의 핵심 기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조연설을 맡은 권헌영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부의 원천이 기계와 에너지, 정보에서 데이터로 이동해 왔다고 설명하며, AI 시대 기업 경쟁력 역시 데이터 확보와 활용 역량에서 비롯된다고 진단했다. 또한 데이터가 새로운 생산수단으로 자리 잡은 만큼 기업은 AI 도입 자체보다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반 구축에 집중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포시에스 박미경 대표는 전자문서·전자계약 분야의 AI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문서 작성·검색·이해 전 과정의 자동화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문서 생성부터 검색, 승인까지의 업무를 자연어 기반으로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기술을 통해 기업 업무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영림원소프트랩 호웅기 미래가치실현본부 전무는 발표를 통해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확산으로 기능 중심 소프트웨어와 사용자 인터페이스(UI)의 역할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단순 기능 중심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는 차별화가 어려워지고 있으며, 앞으로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의 경쟁력은 개별 기능보다 업무 프로세스와 데이터, 그리고 솔루션 간 연결성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은 ERP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문 솔루션과 AI 에이전트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환경으로 진화할 것이며, 이러한 'Connected Solutions' 생태계가 미래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다우기술, 가비아, 포시에스, 비즈플레이, 나이스평가정보, 업스테이지 등 국내 주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기업들이 참여해 협업, 전자문서, 비용관리, 데이터 활용, AI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사례와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ERP를 중심으로 다양한 업무 솔루션과 AI 기술이 실제 기업 환경에서 어떻게 연결되고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는 “AI가 업무 방식을 바꾸고 있지만, 기업 경쟁력을 결정하는 것은 여전히 정확하게 축적·관리된 데이터와 업무 프로세스, 그리고 이를 연결하는 시스템”이라며 “앞으로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경쟁력은 개별 기능보다 연결성과 실행력에 달려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ERP를 중심으로 기업의 데이터와 업무, AI 활용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실행형 플랫폼 전략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가비아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