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EBSC 2026'서 그룹웨어 기반 기업용 AI 전략 공개
2026.06.22 12:43
가비아는 지난 18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EBSC 2026'에 참가해 그룹웨어 기반의 하이웍스 AI 서비스 전략을 소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변준 AI플랫폼팀 어카운트 매니저(AM) 과장이 세션 연사로 참여해 '하이웍스 AI로 실현하는 통합 업무 환경'을 주제로 가비아의 AX(AI 전환) 비전을 공유했다.
가비아가 제시한 전략의 핵심은 'AI채팅'이다. 'AI채팅'은 메일, 전자결재는 물론 사내 드라이브와 실시간으로 연동되어, 정보 검색과 요약을 넘어 오피스 문서(Word·Excel·PPT)의 직접적인 생성과 편집까지 지원하는 서비스다. 특히 최근 도입된 예약 작업 기능을 통해 시장 조사 문서 자동 생성, 메일 자동 발송 등 복잡한 프로세스의 '업무 자동화'까지 대화 한 번으로 구현할 수 있다.
이 외에도 AI채팅은 GPT, 제미나이, 클로드 등 복수의 글로벌 거대언어모델(LLM)을 업무 성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기업 고객은 사내 규정이나 문서를 AI에 등록해 자사 전용 AI 어시스턴트를 제작하거나, ERP 등 기존 내부 시스템과 연동해 별도의 환경 구축 없이도 손쉽게 도입할 수 있다.
이날 발표에서는 국내외 AI 시장 트렌드에 대한 분석도 다뤄졌다. 가비아는 글로벌 AI 시장이 범용 챗봇 단계에서 사내 데이터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AI' 단계로 진화하고 있는 반면, 국내 기업은 데이터 유출 등 보안 우려로 AI 도입을 주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하이웍스 AI채팅은 이러한 시장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입력된 데이터가 외부 AI 학습에 활용되지 않도록 설계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변준 과장은 “하이웍스 AI채팅은 보안성과 활용성을 모두 갖춘 AI 업무 환경을 제공해 기업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AX를 지원한다”며 “국내 기업이 비용 부담 없이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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