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채용, 생산직 넘어 AI·개발자로…기업 58% “더 늘린다”
2026.06.22 10:01
인력난에 글로벌 사업 확장 영향
신입 채용 줄고 AI 감독 직무 부상
5대 은행 가계대출 2.4조 증가 전환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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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 브리핑]
■ 신입 채용 감소 속 AI 감독 직무 급부상: 글로벌 기업 CEO 중 1~2년 내 신입 채용을 줄이겠다는 비중이 지난해 17%에서 올해 43%로 두 배 이상 치솟았다. 다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신입 사원에게 단순 반복 업무 대신 AI 감독·조율 직무를 부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 청년 자산 형성 새 창구 열려: 정부가 기본 최고금리 연 7~8%에 지원금을 더해 최대 19.4% 금리 효과를 내는 청년미래적금을 22일 출시한다. 만 19~34세 청년이라면 월 최대 50만 원을 납입할 수 있으며, 청년도약계좌와 중복 가입은 불가하지만 갈아타기는 허용된다.
■ 가계대출 증가세 재점화: 증시 호황에 따른 빚투 수요와 수도권 주택 거래 증가가 맞물리면서 5대 은행 가계대출 잔액이 이달 들어 2조 3979억 원 늘었다. 은행들은 잔여 총량 여력이 3조 5000억 원 남짓에 불과해 대출 문턱을 추가로 높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채용시장 국경 허문다…외국인 인재 유치 나선 기업들
- 핵심 요약: 기업들의 외국인 채용이 단순 생산직을 넘어 개발자·AI 등 전문 직군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사람인 조사 결과 외국인 직원을 고용 중인 기업의 58%가 향후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채용 이유로는 국내 인력 확보 어려움(40.4%), 특정 언어 역량 확보(32.5%), 글로벌 사업 대응(28.9%) 순으로 나타났다.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구조적 인력난과 인력 미스매치가 심화되는 가운데, R&D·소프트웨어·AI 등 고숙련 분야에서도 외국인 인재 활용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신입 직장인 입장에서는 외국인 동료와의 협업 환경이 확산되는 만큼 글로벌 협업 역량이 실질적인 경쟁력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2. 글로벌 CAIO “신입 줄이는 대신 AI 감독 직무 줘야”
- 핵심 요약: 글로벌 기업 CEO 중 1~2년 내 신입 채용을 줄이겠다는 비중이 지난해 17%에서 올해 43%로 급증하며 신입 채용 감소가 현실화되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CAIO들은 신입 사원에게 단순 반복 업무를 없애는 대신 AI를 감독하고 조율하는 직무를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너 그레넌 AI마인드셋 CEO는 “10년 뒤에는 AI를 감독·평가할 판단력을 가진 인재가 단 한 명도 남지 않게 될 것”이라며 신입 직무 재설계의 시급성을 지적했다. AI 감독 역량을 갖춘 신입 인재가 장기적으로 희소가치를 지닐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3. 소상공인 87% “최저임금 부담 커”…“8500~9000원이 적정”
- 핵심 요약: 소상공인연합회가 전국 소상공인 700명을 조사한 결과 87%가 현행 시급 1만 320원 수준에 부담이 크다고 답했다. 업종별로는 커피숍(92.9%), 이·미용실(91.7%), 기타 도소매업(91.1%) 순으로 부담 비중이 높았으며, 고용원이 있는 사업체의 92.7%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54.7%는 적정 최저임금으로 8500~9000원 구간을 제시했으며, 74.9%는 내년 최저임금을 내려야 한다고 답했다. 아르바이트·단기 채용 비중이 높은 소상공인 업종에서 고용 축소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신입 직장인의 취업 환경과도 연결된다는 분석이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최고 年 19.4% 금리 효과 ‘청년미래적금’ 22일 출시
- 핵심 요약: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미래적금이 22일 출시되며, 기본 최고금리 연 7~8%에 정부 지원을 더하면 최대 19.4%의 금리 효과를 거둘 수 있다. 3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매월 최대 5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가입 신청은 다음 달 3일까지 받는다. 첫 5영업일은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로 운영되고, 이후에는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와 중복 가입은 불가하지만 기존 청년도약계좌에서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타기는 허용된다.
5. “AI 잘 구축된 기업 원격근무땐 청년들 지방 떠날 일 없죠”
- 핵심 요약: 부산 기반 IT 스타트업 소프트스퀘어드가 AI 에이전트와 개발자가 함께 일하는 AI 관리 서비스(MSP) ‘그릿지 옵저버’를 출시해 지역 인재의 원격근무 환경 구축에 나섰다. 부산시는 올해 전국 최초로 지역 인재가 부산에 거주하며 국내외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정주형 원격 프로젝트 일자리’를 시범 추진 중이다. AI 워크플로우가 고도화될수록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경쟁력 있는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수도권 외 지역 거주 청년에게는 이직 없이도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는 새로운 경로가 열리고 있다는 해석이다.
6. 빚투·주택거래 확대에…가계대출 잔액 증가세 전환
- 핵심 요약: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이달 들어 2조 3979억 원 늘어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614조 5352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증시 호황에 따른 신용대출 수요가 4월 말 대비 4조 원 가까이 급증했고, 수도권 주택 거래 증가와 추가 규제 예고에 따른 대출 실행 쏠림이 겹쳤다. KB국민은행은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 원으로 제한했고, NH농협은행은 대면 주담대 갈아타기를 중단하는 등 은행들의 대출 문턱이 높아지고 있다. 대출 규제 강화 기조가 이어질 경우 신입 직장인의 전·월세 자금 마련이나 주택 구입 계획에도 직접적인 영향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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