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왼쪽 윙백' 카스트로프 경계…월드컵 첫 출전할까
2026.06.21 21:28
[앵커]
3차전 상대인 남아공은 우리 대표팀에서 주의가 필요한 선수를 꼽았습니다. 특히 아직 월드컵에 데뷔하지 못한 옌스 카스트로프에 주목했는데요. 스피드와 활동량, 날카로운 크로스로 남아공 수비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봤습니다.
홍지용 기자입니다.
[기자]
멕시코전에서 우리 대표팀은 멕시코의 측면을 묶어두기 위해 오른쪽 윙백 설영우를 왼쪽으로 옮겼습니다.
설영우는 상대 공격수를 잘 막았지만, 공격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후반 엄지성이 교체 투입되자, 조규성의 머리로 크로스를 올리며 공격의 활로가 열렸습니다.
이태석과 설영우가 돌아가며 맡은 왼쪽 윙백.
3차전 상대 남아공의 한 매체는 '마지막 변수'로 옌스 카스트로프를 주목했습니다.
"측면에서 활동량과 속도, 질 높은 크로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선수"라며 김민재, 이재성, 이강인, 황희찬과 함께 위협적인 5명으로 꼽았습니다.
남아공 수비진에 지속적인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달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평가전에서 왼쪽 윙백으로 활약했지만, 월드컵 본선에서는 아직 나서지 못하고 있는 사실은 따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홍명보 감독의 선택을 받지는 못했지만, 승점이 절실한 3차전에서 언제든지 꺼내 들 수 있는 변수라고 본 겁니다.
[영상편집 박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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