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동부시장 나이트마켓 성황리 개최…전통시장에 야간 활력 불어넣어
2026.06.22 07:05
차 없는 거리 조성
| ‘중랑동부시장 나이트마켓’ 행사장 전경. 중랑구청 제공 |
서울 중랑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랑동부시장 일대(망우로32길)에서 ‘중랑동부시장 나이트마켓’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을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문화·여가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중랑동부시장에서는 야시장과 공연, 체험행사,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19일과 20일에는 시장 일대에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주민과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야시장에서는 막걸리와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와 다양한 음식 판매 부스가 운영돼 전통시장만의 정겨운 분위기를 선사했다. 또한 즉석사진 촬영 체험과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돼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무대에서는 제18회 중랑 서울장미축제 장미가요제 수상자 공연과 난타 공연 등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와 함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복권 이벤트와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야간·음식문화 축제가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지역 주민들이 찾고 머무르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가계보탬 페이백’ 행사를 개최한다. 중랑동부시장을 비롯해 동원시장, 동원시장상점가, 장미제일시장, 면목시장, 봉우시장 골목형상점가, 우림맛솜씨길 골목형상점가 등 총 7개 상권이 참여해 지역 소비 촉진과 상권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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