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 아모레 회장 차녀 서호정씨, 오늘 백년가약…상대는?
2026.06.21 12:03
|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차녀 서호정씨. 아모레퍼시픽 제공. |
서경배 아모레퍼시픽룹 회장의 차녀 서호정씨가 21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 상대는 동갑내기 외국계 투자사 컨설턴트로 전해졌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씨는 이날 오후 6시30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초청받은 지인들만 참석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예비 신랑은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외국계 투자·경영 컨설팅 기업에 재직 중이다. 서 씨는 지인 소개를 통해 예비 신랑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서씨는 1995년생으로, 2018년 코넬대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해 7월 아모레퍼시픽홀딩스(002790)의 자회사인 오설록 PD(Product Development)팀에 신입으로 입사했다. 현재 오설록에서 제품 개발과 마케팅 업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 씨는 2021년과 2023년에는 아모레퍼시픽홀딩스의 주식을, 올 3월에는 아모레퍼시픽의 주식을 서 회장으로부터 증여받은 바 있다. 일각에서는 서 회장의 장녀인 서민정씨가 2023년 7월부터 장기 휴직을 하고 있는 가운데, 2023년부터 호정씨에게만 추가 증여가 이뤄져 승계 구도에 변화가 생긴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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