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작부터 '시청률 14.6%'…찍는 작품마다 화제성 美쳤다는 여배우 넷플릭스 차기작 ('동궁')
2026.06.21 10:31
[TV리포트=이태서 기자] 나왔다 하면 높은 화제성으로 시청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받는 배우 노윤서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동궁’에서 색다른 연기 변신을 통해 다시 한번 본인의 위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윤서는 오는 7월 1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의 주연으로 합류했다. 이번 작품에서 노윤서는 특유의 세밀한 감정선 표현과 흔들림 없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또 한 번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동궁’은 귀(鬼)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이 왕의 부름을 받아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극 중 노윤서는 귀신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능력을 지닌 궁녀 생강 역을 맡아 극의 서사를 이끈다.
극 중 궁에 깃든 저주를 풀기 위해 왕(조승우 분)의 부름을 받은 생강은 귀신을 칼로 베어 죽이는 능력을 가진 구천(남주혁 분)과 함께 기묘한 사건들을 파헤쳐 나간다. 노윤서는 거대한 사건에 맞서는 생강의 서사를 밀도 있게 그리며 베테랑 배우들과의 유기적인 연기 호흡을 통해 깊이 있는 화면 장악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22년 tvN ‘우리들의 블루스’로 데뷔한 노윤서는 방영주 역의 복잡한 심리를 입체적으로 대변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출연 당시 22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섬세한 연기력으로 '우리들의 블루스'의 시청률이 14.6%라는 호성적을 기록하는데 일조했다. 이어 tvN ‘일타 스캔들’에서는 당차고 속 깊은 남해이 역을 맡아 시선을 모았고,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주역으로 우뚝 섰다.
이후 넷플릭스 ‘택배기사’,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tvN ‘엄마친구아들’ 등 장르를 불문한 필모그래피를 다져왔다. 영화계에서의 활약 역시 돋보였다.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로 스크린에 첫발을 디딘 후 영화 ‘청설’을 통해 맑고 청량한 매력 속에 디테일한 감정 연기를 담아내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까지 거머쥐었다.
이처럼 짧은 기간 동안 본인만의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 가며 수준급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본인 이름 석 자를 크게 각인시킨 노윤서의 신작 '동궁'은 오는 7월 17일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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