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민선 9기 첫 대규모 인사 변화 예고
2026.06.22 00:06
'무늬만 홍천' 간부 배제 기조
"공약 속도감 추진 인재 배치"홍천군 고위직 공무원들의 퇴직과 명예퇴직 신청이 잇따르면서 대규모 인사가 예고되는 등 민선 9기 군정 운영 전반에 변화가 예상된다.
21일 현재 서기관급인 행정복지국장과 고참 과장급 보직인 기획감사실장 자리가 공석이다.
또 배태수 산림과장, 민용만 재난안전과장, 원경상 남면장, 김정열 보건정책과장, 허은숙 서면장 등이 상반기 퇴직을 앞두고 있어 과장급 이상 보직 7자리가 공석이 될 전망이다.
재선에 성공한 신영재 홍천군수는 조만간 민선 9기 첫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연공서열을 중시하며 안정적인 인사 정책을 펼쳐온 민선 8기와 달리, 민선 9기에서는 강력한 군정 드라이브를 예고한 만큼 신 군수의 첫 인사가 담고 있을 메시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행정을 총괄하는 4급 행정복지국장 자리에는 이인식 홍천읍장과 신진숙 행정과장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정윤선 경제진흥과장도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5급 사무관 직위인 기획감사실장 역시 연쇄 인사가 예상되면서 팀장급인 6급 공무원들의 승진·전보 인사도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일부 승진 인사에서는 이른바 '무늬만 홍천' 간부를 배제하겠다는 것이 신 군수의 새로운 인사 철학이다.
이는 6·3지방선거 후보 시절부터 강조해 온 '인구 10만 도시' 조성 정책과도 맞닿아 있는 인사 기조로 해석된다.
신영재 군수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 등 주요 공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일할 수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무늬만 홍천' 직원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기준을 적용하는 등 인사 정책에 큰 변화를 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안은복 기자
#민선 #변화 #예고 #홍천군 #대규모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재난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