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동산에서 꽃 동산으로...여름 수국 '활짝'
2026.06.21 15:35
서울 노원구에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다 화사한 수국 동산으로 변신한 곳이 있는데요.
수국축제도 열려 많은 시민으로 북적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문상아 리포터!
[리포터]
네, 서울 노원구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터]
네, 과거 쓰레기로 뒤덮여 있던 이곳은 3년 전부터 이렇게 화사한 수국 동산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동산 가득 피어난 수국은 여름을 대표하는 꽃답게 싱그러움이 가득한데요.
오늘 햇볕은 뜨겁지만 많은 방문객이 이곳을 찾아 더위도 잊은 채 수국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어제 시작된 노원구 초안산 수국축제는 오늘까지 진행됩니다.
수국 동산에서는 산책로를 따라 아나벨수국과 별수국 등 20종 1만여 본의 다양한 수국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그야말로 '수국 천국'이 펼쳐져 여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집니다.
곳곳에 그늘막과 냉풍기 등이 설치돼 더위 걱정도 없는데요.
방문객들은 알록달록한 꽃망울과 함께 사진도 남기며 여름날의 추억을 쌓고 있습니다.
오후 9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엔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도 마련됐습니다.
방문객의 이야기 직접 들어보시죠.
[최 유 빈 / 서울 성북구 장위동 : 수국 색깔을 항상 파란색, 하얀색만 봤던 것 같은데 색깔도 다양한 것 같고, 예쁘게 잘해놓은 것 같아서 구경 많이 하고 가야 할 것 같아요.]
수국 동산은 언제든지 열려있으니까요.
이곳에서 싱그러운 수국을 직접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노원구에서 YTN 문상아입니다.
영상기자 : 박경태·이동규
영상편집 : 윤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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