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sayonbeat
sayonbeat
6시간 전
중학교
중학교
[속보] 서유럽 덮친 기록적 폭염… 프랑스 학교 845곳 휴교

2026.06.21 22:50

기온 44도 전망에 열차·축제 잇단 차질
에펠탑 조기 폐쇄하고 스페인 거리응원 취소
▲ 에펠탑 근처 우산으로 햇빛 가린 관광객들 [EPA=연합뉴스]
서유럽 전역이 기록적인 폭염에 휩싸이면서 각국이 학교 휴교와 교통편 축소, 야외행사 취소 등 비상 대응에 나섰다.

프랑스는 최고기온이 40도를 웃도는 폭염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자 학생 안전을 위해 22일(현지시간) 대규모 휴교 조치를 시행한다.

에두아르 제프레 교육장관은 21일 프랑스3 방송에 출연해 폭염 적색경보가 내려진 지역의 초·중학교 845곳이 휴교한다고 밝혔다. 또 1800개 학교는 수업 시간을 조정해 학생들을 조기 하교시킬 예정이다.

프랑스 기상청은 현재 전국 35개 데파르트망에 최고 수준인 적색경보를, 45개 데파르트망에는 주황색 경보를 발령했다. 폭염 적색경보가 내려진 지역 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폭염의 영향권에 든 주민은 약 5300만명에 달한다. 북서부 노르망디와 브르타뉴 일부를 제외한 사실상 전국이 폭염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현지 기상 전문매체들은 이번 폭염이 역사적인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일부 지역은 이번 주 후반 최고기온이 44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폭염 여파로 각종 행사와 교통 운영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프랑스 당국은 적색경보 지역에서 열리는 연례 거리 음악축제 현장의 음주를 금지했으며 일부 도시는 예정된 공연을 취소했다. 철도 운영에도 영향이 미쳐 파리와 지방을 연결하는 노선 등 모두 71편의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장 카스텍스 프랑스철도공사(SNCF) 대표는 "불필요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운행 계획을 조정했다"며 어린이와 노약자 등 취약계층의 철도 이용 자제를 당부했다.

파리의 대표 관광명소인 에펠탑도 운영 시간을 단축해 이날 오후 4시 조기 폐장했다.

스페인 역시 폭염 대응에 나섰다. 스페인축구연맹은 이날 마드리드 콜론 광장에서 예정됐던 월드컵 경기 거리응원 행사를 취소했다. 수도권 기온이 40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되자 실내 시청을 권고한 것이다.

현재 스페인 17개 자치주 가운데 13개 주에 주황색 폭염 경보가 발령됐으며 프랑스와 접한 북부 바스크 지역에는 적색경보가 내려졌다.

전문가들은 북아프리카에서 유입된 뜨거운 공기가 강한 고기압에 갇히며 이른바 '열돔(Heat Dome)' 현상이 형성돼 서유럽 전역의 극심한 폭염을 부추긴 것으로 분석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중학교의 다른 소식

중국인
중국인
3시간 전
“우린 휜 대나무”… ‘탕핑’ 하위문화 넘어 주류로 굳어져
스페인 사우디
스페인 사우디
4시간 전
유럽 곳곳 '펄펄'…폭염에 에펠탑 조기 폐장
스페인 사우디
스페인 사우디
4시간 전
폭염에 에펠탑 조기 폐장…스페인은 월드컵 거리응원 취소(종합)
스페인 사우디
스페인 사우디
5시간 전
프랑스, 폭염에 휴교·에펠탑 조기 폐장...스페인, 거리 응원 취소
sayonbeat
sayonbeat
5시간 전
중학교
중학교
5시간 전
한낮 기온 44도 육박...에펠탑 조기 폐장·월드컵 거리응원 취소
sayonbeat
sayonbeat
5시간 전
중학교
중학교
5시간 전
프랑스 에펠탑 조기 폐장, 스페인은 월드컵 응원 취소…서유럽 무슨 일
sayonbeat
sayonbeat
5시간 전
중학교
중학교
5시간 전
경남교육감 당선인·인수위, 도교육청 주요업무보고 청취
sayonbeat
sayonbeat
6시간 전
중학교
중학교
6시간 전
“지구촌 덮친 ‘살인 폭염’”…월드컵 거리응원 취소에 에펠탑 조기 폐장
sayonbeat
sayonbeat
7시간 전
중학교
중학교
7시간 전
농어촌 유학 인기에도, 시 지역 ‘먼 얘기’
sayonbeat
sayonbeat
7시간 전
중학교
중학교
7시간 전
“명장부터 시민 예술가까지”…공예로 물들다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