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임신' 진아름 내조 자랑…"아침엔 건강 주스, 촬영 땐 도시락 챙겨줘" ('냉부')[종합]
2026.06.21 21:39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남궁민이 아내 진아름의 특별한 내조를 소개했다. 진아름은 현재 첫 아이를 임신 중이다.
21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선 남궁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남궁민은 연기대상 3관왕에 빛나는 시청률 보증수표다. '냉부'의 오랜 팬이라는 그는 "내가 음식 먹는 걸 워낙 좋아하고 셰프님들을 존경하다 보니 오늘 굉장히 긴장된 상태로 나왔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에 MC 김성주는 "어쩜 말씀도 잘하신다"며 흐뭇해했다.
남궁민은 오는 7월 4일 방영 예정인 KBS 새 주말드라마 '결혼의 완성'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 그는 "하필 '냉부'랑 동시간대에 방송이 된다고 한다"고 말하면서도 "일단 '냉부'가 더 잘 돼야 한다"고 어색하게 덧붙였다.
일찍이 '스토브리그'와 '연인' '검은 태양'으로 SBS와 MBC에서 연기대상을 거머쥔 그는 '결혼의 완성'으로 KBS 대상까지 수상할 경우 공중파 3사 연기대상 '그랜드 슬램'을 이루게 되는 상황에 "일부러 노리고 KBS에 출연한 건 아닌데 대본을 받고 KBS라고 들었을 때 조금 더 호감이 있긴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울러 "항상 상을 주신다면 감사하게 받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포부도 전했다.
투철한 자기 관리로 정평이 난 남궁민은 '검은 태양'을 위해 벌크업에 성공한 데 대해 "난 원래 연기를 할 때 외모를 먼저 만드는 편이다. 내가 생각하는 국정원 최고 요원은 날렵하고 잘생긴 게 아니라 상대를 한 방에 제압하는 큰 체구의 남자였다"면서 "그래서 하루에 6끼를 먹고 3시간 씩 운동을 하면서 20kg 가까이 체중을 늘렸다"고 밝혔다. "연기가 직업이기 때문에 힘든지 모르고 했다"라는 것이 남궁민의 설명.
이날 남궁민은 아내 진아름과의 결혼에 얽힌 비화도 전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 2022년 결혼, 현재 첫 아이를 임신 중이다.
진아름을 향한 로맨틱한 프러포즈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그는 "어릴 때부터 할리우드 영화를 자주 봐서 영화 같은 프러포즈를 꿈꿔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남궁민 진아름 부부의 냉장고가 공개된 가운데 그 안엔 진아름이 남궁민을 위해 준비해 둔 건강 도시락이 가득했다. 남궁민은 "아내가 보냉백에 얼음까지 채워 도시락을 챙겨준다"면서 "내가 조금만 먹어도 얼굴이 붓는 편이라 중요한 신이 끝나고 식사를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아침에 나갈 땐 아내가 마와 바나나, 콩가루를 갈아 주스를 만들어준다. 그건 바로 원샷으로 때린다"고 덧붙이는 것으로 진아름의 내조를 뽐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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