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승용차 인도 덮쳐 2명 사망·3명 부상
2026.06.21 17:04
70대 운전자 내리막길
내려오다 인도 돌진
내려오다 인도 돌진
2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8분께 부산시 남구 대연동 한 도로에서 K7 승용차가 인도를 걷던 보행자 4명을 덮친 뒤 지하철 환풍구 구조물을 들이받고 멈춰 섰다.
이 사고로 보행자인 40대 여성이 숨지고 70대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또 다른 보행자인 10대와 30대 여성은 각각 다리와 머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70대 남성 운전자는 우측 발목에 찰과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K7 엔진 부위에서 불이 났으나 출동한 119 소방대원이 진화해 번지지는 않았다.
경찰은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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