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현대차 매수 외칠 때…등장한 중립 리포트
2026.06.21 18:01
현대차 올해 첫 '중립' 의견
김 연구원의 리포트는 올해 국내 증권사 가운데 처음으로 중립 의견을 제시해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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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에 영향을 전혀 주지 않는 신사업에 대한 적정가치를 본업의 이익에 기반해 계산하는 오류가 발생했다. 사업 리레이팅(재평가) 관점을 대입해도 맹점은 존재하는데, 현대차의 세전이익 대부분은 자동차 사업에서 발생하지만 금융·기타·지분법손익 부문을 합치면 지난해 기준 세전이익의 40% 수준을 차지한다. 로봇이 아닌 완성차 사업 본연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타당해도 결국 단일 PER(주가수익비율) 멀티플 적용은 구조적 한계가 있다.
남아있는 주가 상승 트리거로 △올 6~7월 소프트뱅크의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풋옵션 행사 △올 하반기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보스턴다이내믹스 유상증자에서의 제3자 지분투자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현대차그룹 외부 수주를 통한 향후 생산량 가시성 확대가 있다. 그럼에도 보스턴다이내믹스의 기업공개(IPO) 밸류에이션에 대한 무조건적인 긍정론에 대해서는 중립적인 입장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적정가치를 올 하반기 유상증자 적정가치 예상치인 50조원을 적용한 뒤 지주사 평균 할인율 50%을 적용해도 본업의 감익과 동반되는 주가 상승에 대해선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
삼성전자 성과급 영향에 목마른 투자자들…전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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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액은 179조원(전년동기 대비 140% 증가), 영업이익은 92조원(1850% 증가)으로 전망한다. 서버 및 PC D램의 견조한 가격 흐름 속에서 LPDDR 가격의 상승폭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실적 전망부터 올 2~4분기 DS부문 영업이익의 10% 수준을 성과급 충당금으로 반영한다.
올해 진행될 주주환원도 주요 기대 포인트로, 올해 잉여현금흐름(FCF)은 약 308조8000억원으로 전망되며 이중 50%를 주주환원에 이용하면 약 153조200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FCF 50% 내 자사주·배당 비중을 적용하면 올해 자사주는 66조4000억원, 배당금은 77조원에 달하며 이는 주당 배당액 1만4850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전일 종가 대비 배당수익률이 4.3% 수준이다.
엔비디아의 '큰 그림' 풀어낸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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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내용은 젠슨 황의 GTC 타이페이 기조연설, 에이전틱 AI에 출사표를 던진 인텔·퀄컴 최고경영자(CEO)의 기조연설, KV캐시와 벌크 스토리지 수요 확대에 따른 SSD·HDD 전망, '빛으로 가는 AI'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 마벨 CEO의 기조연설, 마지막으로 데이터센터 병목을 해소할 수 있는 솔루션 중 하나인 '플로팅 데이터센터' 순으로 구성됐다. 에이전틱 AI는 메모리 시장에 강력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버뿐만 아니라 PC로의 확장, 급증하는 토큰과 데이터를 저장할 장치 용량도 동반해서 성장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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